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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출산, 혼인감소로 체감되는 주변 이야기

일루다강크닐 2024-07-10 조회수 131

우리 팀장 


결혼한지 10년째 아이를 갖기위해 별의 별 방법 다 동원했는데 임신이 안됨

검사하면 부부 둘 다 몸은 문제가 없다 함

이제 나이도 40넘게 되니 늦게 아이 낳아 늙은 부모되면 힘드니 아이 갖기 포기함

오히려 지금은 피임 철저히 하는 중

그리고 자기들 살펴 줄 자식이 없이니

나이 60되면 네덜란드로 가겠다고 함

이유는 네덜란드는 안락사가 가능해서 라는데

가서 바로 죽음 아쉬우니 한 10년 살다가 함께 같은 날

안락사 하겠다 함



그리고 우리 팀 후배

비혼주의는 아니고 항상 연애하고 싶어하나 연애를 엄청 오래 못 하는 중

요즘 울 후배는 친구를 입양하려 고민 중

세상에 친구를 입양 할 수 있는 줄 이 후배땜에 첨 알았음

나이들고 살다보면 분명 보호자가 필요한데

서로 보호자 역할을 해 줄 수 있기에 친구를 입양할까 고민중이라 함

그동안 젊은층에서 크게 걱정 안하는 줄 알았는데 자식없고 결혼 못 하는 것으로 인한 미래에 대해 나름 불안해하고 걱정하고 있는게 느껴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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